[더팩트ㅣ수원=이승호 기자] 경기도는 14일까지 '2025년 K-뷰티 중국 통상촉진단'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도내에 본사나 공장을 둔 중소기업 가운데 지난해 직접 수출액이 2000만 달러 이하인 중소기업이면 신청할 수 있다.
도는 10여 개 기업을 선정해 현지 구매자와의 1대 1 상담, 상담장, 통역, 현지 차량, 항공료(1명 항공료 50%) 등을 지원한다.
도는 서류 검토와 시장성 평가 등을 통해 고득점 순으로 지원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도는 앞서 북중미, 중동에 각각 전기전자, 기계부품 통상촉진단을 파견해 도내 수출 중소기업 판로개척을 지원했었다.
박경서 도 국제통상과장은 "도내 K-뷰티 중소기업들이 통상촉진단을 통해 중국 시장 진출의 돌파구를 찾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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