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성남=조수현 기자] 신상진 경기 성남시장이 3일 '지니's 소원한잔'이란 카페를 열었다.
민선8기 취임 3주년을 기념해 직원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서다.
신 시장은 이날 낮 12시 시청 1층 누리홀에 커피 음료 부스 4곳을 설치해 직원 1700여 명에게 음료와 쿠키를 제공했다.
쿠키는 지역 장애인 업체에서 조달했고, 일회용 컵 대신 다회용 컵을 활용했다.
신 시장은 "시민을 위해 노력하는 직원들에게 작은 위로와 격려를 전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보람을 느끼며 일할 수 있는 직장 문화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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