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군포=이승호 기자] 경기 군포시 산본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4~5세 영유아부터 초등학교 6학년생까지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3일 밝혔다.
4~5세반과 6~7세반을 대상으로 이달 30~다음 달 27일 매주 수요일마다 '아이와 함께 종이놀이'를 한다. 보호자와 아동이 함께 종이접기를 즐기면서 입체적인 작품 완성을 통해 상상력과 창조성을 발달시킬 수 있다.
초등학교 1~2학년생을 위해서는 이달 31일~다음 달 21일 매주 목요일 '책이랑 친구랑 그림책놀이'를 한다. 친구들과 함께 그림책을 보고, 그림책과 연계된 다양한 책놀이, 만들기 활동을 즐길 수 있다.
초등학교 3~4학년생을 대상으로는 이달 30일~다음 달 20일 매주 수요일 '그림책으로 만나는 교과목 탑클래스'를 한다. 교과목과 연계한 그림책을 읽고 한글, 국어, 수학, 과학 등 주제별 학습법과 독후활동을 한다.
초등학교 고학년인 5~6학년생과는 '북아트로 만나는 그리스신화와 서양문화'를 한다. 북아트 만들기 활동을 하면서 관련한 그리스 신화 속 다양한 이야기들이 서양 문화와 어떻게 연관돼 있는가를 알아보는 시간으로 이달 29~다음 달 12일 매주 화요일마다 한다.
이와 함께 초등학생 자녀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그림책 속 주인공 인형만들기'를 다음 달 5일과 12일에 한다. 초등학생 자녀와 보호자가 함께 그림책 속 주인공 인형을 만들면서 독서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군포시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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