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의왕=김동선 기자] 경기 의왕시는 지난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찾아가는 시장실'을 열고 지역 문화·예술단체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3일 밝혔다.
이날 모임에는 의왕시 문화·예술단체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김성제 의왕시장과 지역 문화예술 주요 현안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2026년 개관 예정인 문화예술회관 내 전문 공연에 최적화된 음향 장비 시스템 설치 △다양한 문화 콘텐츠 발굴과 운영 △예술단체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 등 다양한 건의 사항을 전달했다.
김성제 시장은 "문화예술이 품격 높은 도시의 경쟁력에 핵심이 되는 만큼, 문화·예술단체 회원들과 함께 문화의 숨결이 넘치는 도시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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