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황준익 기자] 쌍용건설은 오는 4일 '쌍용 더 플래티넘 서면'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돌입한다고 3일 밝혔다.
쌍용 더 플래티넘 서면은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부전동 677번지 일원에 최고 48층 높이로 들어선다. 아파트 432가구(3개동)와 오피스텔 36실(1개동)을 합쳐 총 468가구 규모다.
아파트 타입별 분양 세대수는 84㎡A 252가구, 84㎡B 90가구, 84㎡C 90가구며, 오피스텔은 전용 84㎡ 36실이다. 아파트 분양가는 3.3㎡당 1950만원으로 최저 5억원 후반대부터 시작된다.
아파트 청약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9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청약 당첨자는 15일 발표하며 당첨자 계약은 28~30일 진행 예정이다.
단지는 부산 서면 범천철도차량정비단 부지 개발사업(추진 중) 바로 옆에 들어선다. 또 부산지하철 2호선 부암역 초역세권이다.
쌍용건설은 전 세대 4베이(Bay) 구조로 선보인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스크린골프룸, 골프연습장, 피트니스 센터, GX룸, 프라이빗 샤워룸, 독서실, 작은도서관 등이 조성된다. 오피스텔은 '프라이빗 단독층' 구조로 전 실 단독형 복도 형식으로 설계됐다.
쌍용 더 플래티넘 서면 견본주택은 남구 대연동 209번지에 위치한다. 입주예정일은 2029년 하반기다.
plusik@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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