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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은 고장 난 권력"...민주당 검찰개혁 토론회 [TF사진관]
박찬대,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와 민형배 의원 등 참석자들이 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검찰개혁 토론회에 참석해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국회=배정한 기자
박찬대,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와 민형배 의원 등 참석자들이 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검찰개혁 토론회에 참석해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국회=배정한 기자

축사하는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오른쪽).
축사하는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오른쪽).

축사하는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왼쪽).
축사하는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왼쪽).

[더팩트ㅣ국회=배정한 기자] 박찬대,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와 민형배 의원 등 참석자들이 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검찰개혁 토론회에 참석해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기념사진 촬영하는 참석자들
기념사진 촬영하는 참석자들 "검찰개혁은 추석 전에!"

환한 미소 지으며 인사하는 정청래,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
환한 미소 지으며 인사하는 정청래,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

박 후보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없는 죄를 뒤집어씌우고 조롱해 끝내 한 사람을 죽음으로 내몬 것이 검찰이고 이재명 대통령을 제20대 대선이 끝나자마자 표적 수사했다"며 "검찰은 고장 난 권력"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검찰공화국을 닫고 진짜 대한민국의 문을 열겠다"며 "박찬대가 검찰개혁을 위해 노력했던 모든 노력을 성과물로 반드시 매듭짓도록 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환영사 하는 민형배 더불어민주당 의원(왼쪽 네번째).
환영사 하는 민형배 더불어민주당 의원(왼쪽 네번째).

환영사 하는 김용민 더불어민주당 의원(가운데).
환영사 하는 김용민 더불어민주당 의원(가운데).

정 후보는 "검찰개혁은 폭풍처럼 몰아쳐서 전광석화처럼 해치워야 한다"며 "국민 여러분께서 추석 귀향길 자동차 라디오 뉴스에서 검찰청이 폐지됐다는,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다는 뉴스를 들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검찰개혁은 뜸을 들일 만큼 들였기 때문에 이제 시간을 질질 끌면 반격의 시간만 허용할 뿐"이라며 "민주당은 반격의 시간을 허용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환영사 하는 김용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오른쪽).
환영사 하는 김용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오른쪽).

환영사 하는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의원(왼쪽 두번째).
환영사 하는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의원(왼쪽 두번째).

이날 토론회를 주관한 민형배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인사말에서 "지난 내란의 뒤에는 정치검찰이 있었다"며 "21대 국회가 검찰개혁을 불철저하게 대응한 결과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제 속도가 생명"이라며 "민주당이 책임지고 제때 밀어붙이겠다"고 했다.

국회 공정사회포럼이 주최, 김용민·민형배·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의원 주관 '검찰개혁 토론회'
국회 공정사회포럼이 주최, 김용민·민형배·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의원 주관 '검찰개혁 토론회'

hany@tf.co.kr
사진영상기획부 photo@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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