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시흥=김동선 기자] 경기 시흥시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만성질환 예방과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위해 연령별 맞춤형 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오는 7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노인 건강과 마음을 돌보는 '봄·봄 프로젝트' 및 20~50대 성인을 위한 만성질환 예방 프로그램 '행복 레시피'로, 신체활동과 영양 교육을 병행해 주민들의 전반적인 건강 수준을 높이기 위해 진행된다.
노인 대상 '봄·봄 프로젝트'는 근력 강화와 심폐기능 향상을 위한 신체활동(7~10월, 주 1회)과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조리실습(6~11월, 월 1회)으로 구성된다.

20~50대 성인 대상 '행복 레시피'는 건강 식재료를 활용한 요리실습 프로그램으로, 7월~11월 중 월 1회 총 5회 운영된다.
두 프로그램 교육 장소는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 2층 건강교육실(신체활동)과 3층 영양교육실(조리실습)이다.
모든 프로그램은 회차별 소규모 인원으로 운영되며, 교육비와 재료비는 전액 무료다.
교육 참여 신청은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 2층 통합상담실에 방문 또는 전화로 하면 된다.
정성근 시흥시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장은 "세대별 건강관리를 돕는 생활 속 실천 가능한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이 일상에서 만성질환을 예방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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