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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경자청, '찾아가는 환경기술지원단' 운영으로 환경오염 예방 나서
6월 25일부터 7월 16일까지 사업장 모집, 8월부터 11월까지 현장 방문 지원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이 찾아가는 환경기술지원단을 운영하고 있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이 찾아가는 환경기술지원단을 운영하고 있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더팩트ㅣ광양=김동언 기자]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2025년 찾아가는 환경기술지원단' 사업을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의 오염물질 배출 사전 방지와 기업의 환경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현장 중심의 맞춤형 기술지원 프로그램이다.

환경기술지원단은 25일부터 7월 16일까지 관내 사업장들의 참가 신청을 받아 6개 사업장을 선정한 후 오는 8월부터 11월까지 현장을 직접 방문해 △배출 및 방지시설의 적정 가동 여부 점검 △시설 운영 실태 분석 및 개선방안 제시 △환경관리 애로사항 청취 및 자문 등 실효성 있는 기술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오염도 검사에 소요되는 비용까지 지원함으로써 중소사업장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실질적인 개선을 유도한다는 점에서 기업 현장의 호응이 예상된다. 신청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공지를 확인하면 된다.

구충곤 광양경자청장은 "환경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사업장을 위해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실질적 도움을 드리고자 한다"며 "이번 기술지원을 계기로 기업의 자발적 개선을 이끌어내고 안전하고 깨끗한 산업환경 조성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kde32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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