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내포=이정석 기자] 충남도는 청년농업인이 도내 안정저긍로 정착할 수 있도록 스마트팜 지원 및 금융 지원을 지속적으로 펼친다.
도는 25일 농협중앙회 충남세종본부에서 '충남 스마트농업 청년 협의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시군별 스마트팜 청년농업인을 조직화해 청년 주도의 생산·유통 체계를 구축하고, 청년농이 농업·농촌 구조 개혁의 핵심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했다.
이날 간담회에선 청년농 법인대표가 협의회 설립 목적과 방향을 공유하고 단계별 추진 일정 및 운영 계획 등을 설명했으며, 참석자 간 소통하는 시간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협의회는 청년농업인 의사결정 기구로, 생산자 간 연계를 강화하고 연중 생산 정보 빅데이터화, 스마트 유통 체계 구축 등 지속 가능한 스마트농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할 예정이다.
도는 협의회가 청년농업인이 스마트농업 생태계의 주도자로 성장해 나갈 수 있는 기반 역할을 하게 되면 현장 중심의 농업 발전이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정삼 도 농축산국장은 "청년 자립형 스마트팜 지원 및 금융 지원 등을 통해 청년농업인이 도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영농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년농업인들과 소통하면서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지역 농업·농촌의 어려움을 해소·개선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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