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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시내버스 운수종사자 대상 '친절교육' 실시…서비스 품질 향상 기대
시내버스 운수종사자 770여 명 대상 교육

천안시가 시내버스 운수종사자 770명을 대상으로 친절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천안시
천안시가 시내버스 운수종사자 770명을 대상으로 친절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천안시

[더팩트ㅣ천안=정효기 기자] 충남 천안시는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한들문화센터에서 시내버스 운수종사자 770여 명을 대상으로 '친절교육'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운수종사자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근로 자부심 고취, 그리고 승객 응대 서비스 개선을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특히 최근 증가하고 있는 저상버스 운행에 따라 장애인 승객에 대한 응대 요령 및 장애인 인식 개선에 중점을 둔 교육이 진행됐다.

교육은 전문 고객서비스(CS) 강사의 진행으로 이뤄졌다. 천안시가 운영하는 친절수당제도, 실제 칭찬 민원 사례, 교통안전공단이 추진 중인 AI 운전자 위험행동 알림 시범사업 등도 소개돼 실무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내용이 포함됐다.

김태종 천안시 대중교통과장은 "시민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을 책임지는 운수종사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승객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친절하고 배려 깊은 서비스를 실천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천안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제도를 통해 대중교통 서비스 품질 향상에 힘쓸 계획이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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