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안양=김동선 기자] 경기 안양시는 청년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2019년 전국 최초로 시행된 ‘안양시 청년상’ 후보자를 오는 7월 11일까지 추천받는다고 24일 밝혔다.
△산업경제 △사회복지봉사 △문화예술체육 △미래혁신 부문별 각 1명씩을 선발해 시상할 계획이다.
추천 대상은 7월 31일 기준 안양시에 2년 이상 거주하고, 사회 각 분야에서 성실히 활동하는 19세~39세 청년이다.
이 중 산업경제 부문은 안양시 거주기간에 관계없이 안양시 소재 직장에서 2년 이상 근무하고 있거나 안양시에 사업자등록을 하고 2년 이상 중소기업을 운영하고 있는 청년이면 가능하다.
안양시 공무원(시 부서장 이상 및 동장), 관내 유관기관장·학교장 또는 성인인 안양시민 10명 이상의 추천을 받아 접수할 수 있다.
심사를 거쳐 선정된 수상자는 오는 9월 20일 개최 예정인 안양청년축제 기념식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안양시 청년정책과 지역 발전에 이바지한 청년 인재들에게 영예가 돌아갈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추천을 바란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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