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김명주 기자] '돌싱글즈'가 오는 7월 일곱 번째 시즌으로 귀환한다.
MBN 새 예능 프로그램 '돌싱글즈7' 제작진은 24일 "'돌싱글즈7'이 호주 올 로케이션 촬영과 함께 오는 7월 20일 첫 방송을 확정 지었다"고 밝혔다.
지난 2021년 첫 방송한 '돌싱글즈' 시즌1은 '돌싱'(돌아온 싱글)들의 솔직한 연애를 그려 화제를 모았고 시즌2·3·4·5를 거쳐 지난해 11월 시즌6가 막을 내렸다. 프로그램은 시즌2의 윤남기 이다은 커플, 시즌4의 지미 희진 커플 등의 재혼 및 출산으로 진정성을 인정받으며 주목 받았다.
'돌싱글즈7'는 새 시즌을 맞아 호주 올 로케이션 촬영을 진행했고 스튜디오 MC로는 시즌 4~6을 함께한 이혜영 유세윤 이지혜 은지원과 시즌2 출연자 이다은이 새롭게 합류한다. 아울러 방송 시간은 시즌1~3의 편성 시간이었던 일요일 밤 10시로 다시 자리를 옮겼다.
제작진은 "기존 시즌을 든든하게 진행해 오던 이혜영 유세윤 이지혜 은지원에 이어 이다은이 함께하게 됐다. 결정적 순간마다 출연진들의 심리를 가장 생생하게 대리 중계하며 활약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자신의 두 번째 배우자를 찾기 위한 '돌싱'들의 더욱 맵고 강렬한 로맨스가 펼쳐진다. 새로운 출연진의 로맨스와 함께 호주 대자연의 아름다운 풍광까지 즐길 수 있는 시즌7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돌싱글즈7'는 오는 7월 20일 밤 10시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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