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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승룡·임수정→양세종·정윤호, '파인:촌뜨기들' 단체 포스터 공개
돈 냄새 맡은 촌뜨기들, 보물선 위해 모였다
70년대 배경+전국 각지 방언까지…7월 16일 첫 공개


디즈니+ 새 시리즈 '파인: 촌뜨기들'이 출연 배우 13명의 단체 포스터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디즈니+ 새 시리즈 '파인: 촌뜨기들'이 출연 배우 13명의 단체 포스터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배우 류승룡 양세종 임수정부터 김의성 김성오 정윤호까지 다채로운 캐릭터들이 돈 냄새를 맡고 모였다.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파인: 촌뜨기들'(극본 윤태호, 연출 강윤성) 제작진은 23일 출연 배우들이 총출동한 티저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쟁쟁한 배우들이 대거 등장하는 작품이 어떤 시너지를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파인: 촌뜨기들'은 1977년, 바닷속에 묻힌 보물선을 차지하기 위해 몰려든 근면성실 생계형 촌뜨기들의 속고 속이는 이야기를 그린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돈 냄새를 맡은 촌뜨기들이 모였다"라는 강렬한 문구 아래 류승룡 양세종 임수정을 비롯해 김의성 김성오 홍기준 우현 이동휘 정윤호 임형준 이상진 김민 김진욱까지 총 13명의 주요 캐릭터가 함께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변화무쌍한 캐릭터들의 향연을 예고하는 캐스팅에서 알 수 있듯 작품은 다양한 인간 군상의 욕망과 탐욕을 보여줄 예정이다.

함께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대박 나면 다 대박, 쪽박 나면 다 쪽박"이라는 오관석(류승룡 분)의 대사와 함께 본격적인 수싸움의 시작을 알린다. 도굴꾼, 감정사, 경찰, 브로커, 운전기사 등 서로 다른 직업과 욕망을 지닌 인물들이 보물선이라는 하나의 목표를 향해 얽히고설키는 과정이 생생하게 펼쳐진다.

"문디 자슥들 다 모이뿟네이"라는 김교수(김의성 분)의 진한 사투리부터 "여기서 캐는 그릇, 제가 다 사겠습니다"라며 호기롭게 나서는 양정숙(임수정 분)까지 각자의 방식으로 보물찾기 판에 뛰어든 인물들의 대사는 개성 넘치는 말맛으로 극에 생동감을 불어넣는다.

서울, 부산, 목포 등 전국 각지에서 모인 캐릭터들의 다양한 방언과 1970년대 배경의 복고적 미장센은 작품의 현실감을 높인다. 뿐만 아니라 점점 커지는 판 속에서 펼쳐지는 예측 불가한 전개는 시청자들의 몰입을 극대화할 전망이다.

총 11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된 '파인: 촌뜨기들'은 디즈니+에서 오는 7월 16일 3개의 에피소드를 첫 공개한다. 이후 일주일 간격으로 두 개의 에피소드씩 추가 공개할 계획이다.

sstar1204@tf.co.kr
[연예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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