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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세종적십자사 대학RCY, '국가유공자 지원 오늘 프로젝트' 시작
대전세종적십자사·대전보훈청, 6개월간 25가구에 2:1 결연 봉사활동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는 18일 대전세종지사 1층 나눔카페에서 대전지방보훈청과 함께 ‘국가유공자 지원 오늘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는 18일 대전세종지사 1층 나눔카페에서 대전지방보훈청과 함께 ‘국가유공자 지원 오늘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

[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는 18일 대전세종지사 1층 나눔카페에서 대전지방보훈청과 함께 ‘국가유공자 지원 오늘 프로젝트’ 스타팅 세리머니를 개최했다.

‘오늘 프로젝트’는 대학적십자(RCY) 회원 대전·세종협의회가 주관하는 봉사활동으로 대학생 RCY 회원 2명과 국가유공자 어르신 1명이 2:1로 결연을 맺고 6개월간(6~11월) 매월 정기적으로 방문해 건강식품 제공과 정서적 지원를 함께하는 인도주의 실천 활동이다.

이날 프로젝트는 2019년부터 7년째 이어져 온 지속 사업으로 국가유공자 어르신에게 존경과 감사를 전하고자 기획됐다. 올해는 특히 교촌에프앤비의 사회공헌활동 ‘촌스러버’와 연계해 6월, 9월, 11월 총 3회에 걸쳐 교촌치킨도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올해 활동은 대전지방보훈청을 통해 추천받은 25세대(동구 및 서구 거주)와 일반 결연 25세대 등 총 50세대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지역 내 7개 대학교에서 RCY 대학생 회원 7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오늘 세리머니에는 송하영 대전세종지사 회장, 서승일 대전지방보훈청장, 대학 RCY 회원 20여 명이 참석해 태극기 모양으로 꾸며진 ‘나라사랑 케이크’ 50개를 제작했으며 6·25 참전유공자와 배우자도 자리를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세리머니 이후 대학RCY 회원과 적십자봉사원, 보훈청 직원이 함께 결연 세대와 일반 세대 등 총 50세대의 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해 케이크와 치킨을 전달하며 ‘오늘 프로젝트’의 본격적인 활동이 시작됐다.

대학적십자사 대전·세종협의회는 지난 5월 시작한 아동·청소년 정서지원 활동인 ‘내일 프로젝트’, 이번 ‘오늘 프로젝트’ 외에도 오는 9월에는 헌혈 릴레이 봉사활동인 ‘헌혈이 대세’ 프로그램을 새롭게 운영할 계획이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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