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폭넓고 풍성한 엔터테인먼트 경험 제공"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FC바르셀로나가 15년 만에 한국에서 공식 친선 경기를 펼치는 가운데 디즈니+가 이를 독점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선보인다.
디즈니+는 17일 "오는 7월 31일 저녁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FC바르셀로나와 FC서울의 경기와 8월 4일 저녁 8시 대구스타디움에서 펼쳐지는 대구FC와의 경기를 독점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FC바르셀로나의 이번 한국 투어는 'FC바르셀로나 2025 아시아투어 에디션'이라는 공식 타이틀로 진행된다. 앞서 FC바르셀로나는 한시 플릭 감독의 지도하에 지난 수년 간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라리가, 코파 델 레이, 스페인 슈퍼컵을 모두 석권하며 성공적인 시즌을 보냈다.
특히 FC바르셀로나의 방한은 2004년과 2010년에 이어 세 번째로 무려 15년 만에 한국을 다시 찾게 돼 국내 축구 팬들의 기대를 모은다.
디즈니+ 관계자는 "시청자들에게 보다 폭넓고 풍성한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계속해서 새로운 콘텐츠 영역을 탐색해 왔다"며 "FC바르셀로나 한국 친선 경기의 독점 스트리밍 역시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다채롭게 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도 빠르게 변화하는 시청자층의 취향과 소비 패턴에 부응하기 위해 다양한 콘텐츠 포맷을 적극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실제로 디즈니+는 2021년 국내 론칭 이후 시청자들에게 다양한 라이브 스트리밍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최근에는 새 교황을 선출하는 콘클라베와 바티칸 성 베드로 성당에서 열린 레오 14세 교황의 취임식을 라이브 스트리밍하며 큰 주목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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