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시흥=김동선 기자] 경기 시흥시는 경기도교육청 남부유아체험교육원과 함께 관내 영유아, 어린이들에게 신체활동과 생태감수성을 길러주는 '찾아가는 해아뜰 체험-아이, 숨쉬다' 프로그램을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시흥시 놀이활동가(플레이스타터)와 공동으로 기획·운영하는 해당 프로그램은 시흥시 공공시설인 '숨쉬는 놀이터' 1~3호점과 ABC행복학습타운 놀자숲에서 진행된다.
'찾아가는 해아뜰체험'은 유아체험교육원이 지역 거점 공간을 활용해 특색 있는 체험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여기에 시흥시가 지역 생태 자원을 주제로 개발한 프로그램을 접목했다.
주요 내용은 △플레이티어링 △시화호 환경 인형극 '시화호에 가면' △시화호에서 만나는 멸종위기 동물 동그란 딱지놀이 △숲놀이 등 프로그램이다.
이형정 시흥시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영유아에서 아동과 가족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가까운 곳에서 경험하는 좋은 기회"라며 "시원한 실내 놀이터와 숲에서 맘껏 뛰놀면서 신체활동을 증진시키고, 시화호를 통한 환경의 중요성을 체험할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해아뜰' 프로그램은 경기도교육청 남부유아체험교육원의 놀이 중심 유아 성장·발달 지원 특화 프로그램으로, '해랑=미래역량 체험', '아이랑=기초인성 체험', '뜰이랑=생태전환 체험' 활동을 뜻한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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