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세종=정다운 기자] 한국서부발전이 대국민 소통 강화를 위해 5기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서포터즈를 발족했다.
서부발전은 지난 13일 김포발전본부에서 SNS 서포터즈 ‘그래서부지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서포터즈는 대학생, 지역활동가 등 16명으로 구성됐다. 앞으로 6개월간 서부발전의 주요 행사 취재, 발전‧건설본부와 인근 명소 소개 등 다채로운 홍보 콘텐츠 제작에 참여해 대국민 홍보활동을 펼친다.
제작된 콘텐츠는 서부발전 공식 블로그,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게시를 통해 소개될 예정이다.
발대식은 서포터즈와 서부발전 관계자 등 약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 운영 계획 소개, 홍보 동영상 시청, 오찬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이어 서포터즈는 국내 최초로 한국형 가스터빈을 장착한 김포발전본부 현장을 견학해 현장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서부발전은 주기적인 활동 점검 회의로 우수 서포터즈를 선정해 포상하는 등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서부발전 관계자는 "우리 회사의 홍보 메신저 역할을 담당하게 될 서포터즈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서포터즈의 열정과 창의적인 시각으로 서부발전의 다양한 성과가 국민에게 전달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danjung638@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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