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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지역 카페 10곳 '우리 동네 청년 공간' 운영
22일까지 이용자 모집해 1인당 3만 원 이용권 제공

용인시청 전경 /용인시
용인시청 전경 /용인시

[더팩트ㅣ용인=조수현 기자] 경기 용인시는 처인·기흥·수지구 등 3개 구에 있는 청년랩(LAB)을 이용하기 어려운 청년들을 위해 카페 10곳을 '우리 동네 청년 공간'으로 지정하고 다음 달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의 '생활밀착형 청년 공간 운영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된데 따른 것이다.

시는 대학가, 역세권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청년공간 운영이 적합한 카페를 모집해 선정했다.

이곳에서는 청년들이 자기개발과 취업 준비, 커뮤니티 활동을 자유롭게 할 수 있다.

미리 협의하면 연주회나 토크콘서트 등 문화 프로그램도 진행할 수 있다.

이용을 원하는 청년은 오는 22일까지 용인청년포털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는 활동계획서, 주민등록초본, 개인정보동의서 등을 제출해야 한다.

시는 선발된 청년 350명에게 1인당 3만 원 상당의 카페 이용권을 제공한다.

이상일 시장은 "청년들이 일상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자 했다"며 "청년들이 이곳에서 원하는 활동을 하고, 꿈과 비전도 잘 가꾸길 바란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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