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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경아 대전시의원 "장애인 체육 인프라 강화 및 선수 유출 방지 대책 마련해야"
황경아 대전시의회 의원(부의장, 국민의힘, 비례)./대전시의회
황경아 대전시의회 의원(부의장, 국민의힘, 비례)./대전시의회

[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황경아 대전시의회 의원(부의장, 국민의힘, 비례)은 12일 제287회 정례회 복지환경위원회 제2차 회의에서 장애인 체육선수 유출과 체육 인프라 강화에 대한 문제를 제기했다.

황 부의장은 "비장애인 체육계와 마찬가지로 장애인 체육계에서도 선수 이적 등의 문제로 인한 지원 체계가 필요하다"며 장애인 선수들이 다른 시도로 이적되는 문제에 대한 파악이 제대로 되고 있는지를 우려했으며 장애인체육회와 협의해 필요한 부분을 파악할 것을 주문했다.

특히 황 부의장은 "관련기관에서도 장애인 채용 관련 예산을 세워 진행하려 노력했음에도 원활하게 진행되지 않은 사례가 있다"며 "이 부분에 대한 개선 방안을 함께 고민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그러면서 "대전에서 심혈을 기울여 육성한 장애인 선수가 다른 지역으로 이적하는 문제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대전의 체육 기초 인프라가 외부로 유출되지 않고 잘 양성돼 대전시의 위상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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