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무안=김동언 기자] 전남개발공사가 9일 창립 21주년을 맞아 기념식과 청렴워크숍을 개최하며 청렴 경영 의지를 다졌다.
이날 행사에는 전남개발공사 임직원과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식전 행사에서는 윤현석 대혁신호남포럼 사무국장 초청 강연을 통해 우리 전남의 발전 방향, 우리지역과 공사의 상생 발전을 위한 메시지를 공유했다.
아울러 본 행사에서 장충모 전남개발공사 사장은 전남도와 공사 업무 관련 유공자 15명에 대해 도지사, 사장 표창을 수여했으며 국내·외 불확실한 경영 환경과 새 정부 출범에 발맞춰 정책에 부응하는 경영 전략 수립을 주문하며 직원을 독려했다.
이어진 청렴워크숍에서 장충모 전남개발공사 사장의 청렴특강과 전 직원 청렴서약식이 진행됐다. 특히 장 사장의 청렴특강에서는 2025년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을 위한 공사의 청렴정책을 제시했다.
특히 최근 AI기술 대중화에 따른 '딥페이크' 디지털 범죄의 심각성과 온라인을 통한 기관 사칭 허위사실 유포 등 부패범죄 발생 가능성을 고려 디지털 윤리교육도 함께 진행해 직원들에게 경각심을 부여하고 디지털 윤리의식을 강조했다.
장충모 전남개발공사 사장은 "AI 기술이 발전할수록 그에 상응하는 윤리의식도 함께 발전해야 한다"며 "디지털 청렴 소양을 갖춘 공공기관으로 도민께 신뢰 받는 전남개발공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kde32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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