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구·대전 프로야구장서 체험형 이벤트

[더팩트ㅣ허주열 기자] 한국앤컴퍼니그룹이 그룹 통합 브랜드인 '한국(Hankook)'을 중심으로 타이어·배터리 등 전 계열사에 걸쳐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스포츠 마케팅을 통한 고객 접점 확대와 브랜드 이미지 제고가 핵심 전략이다.
한국앤컴퍼니와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는 6~8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에서 '한국타이어 스트라이크존' 팝업 이벤트를 열었다고 9일 밝혔다.
앞서 지난달 부산 사직구장에서 첫 행사를 진행한 데 이어, 오는 20일부터는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세 번째 행사를 이어간다.
한국앤컴퍼니는 행사 현장에서 △국내 최장 수준의 품질 보증 △공회전제한장치(ISG) 차량의 충전 성능 등 배터리 특장점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를 운영했다. 동시에 타이어 성능을 확인할 수 있는 게임과 전시 콘텐츠도 구성해 관람객들이 두 제품군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한국앤컴퍼니는 지난해 4월부터 이미 글로벌 인지도를 확보한 그룹의 통합 브랜드 '한국(Hankook)'을 타이어뿐 아니라 배터리 제품군에도 적용해 왔다. 올해는 브랜드 접점을 더욱 확장해 'Hankook' 중심의 일관된 마케팅을 강화하는 중이다.
한국앤컴퍼니그룹은 조현범 회장 주도로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딩을 위해 스포츠 마케팅을 적극 활용 중이다. 이번 이벤트 역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동시에 고객이 'Hankook' 브랜드 가치를 일상에서 접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한국앤컴퍼니 관계자는 "올해 'Hankook' 브랜드 중심의 고객 경험 마케팅을 확대해 나가는 것에 주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제품별 강점을 고객 경험으로 연결해 브랜드 가치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마케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sense83@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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