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수원=조수현 기자]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운영하는 경기게임문화센터는 청소년들의 게임 과몰입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찾아가는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
도내에서는 △군포 △양주 △오산 △이천 △안성 △구리 △양평 △여주 △동두천 △가평 △연천 등 총 11곳에 게임 과몰입 상담 협력기관이 설치되지 않아 청소년들이 전문적인 상담 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실정이다.
경콘진은 이 지역들 내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등을 방문, 맟춤형 상담과 종합심리검사를 지원한다.
1인당 최대 100만 원까지 상담비도 전액 지원한다.
상담 신청은 경콘진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신청 후 접수 상담을 거쳐 거주지 인근 협력기관 또는 찾아가는 상담 프로그램으로 연계된다.
탁용석 경콘진 원장은 "도내 어디서나 동등한 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상담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게임 과몰입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누구나 상담에 접근할 수 있도록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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