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왼쪽)와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지난달 23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 스튜디오에서 열린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관 제21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토론회에 침삭헤 인사를 나누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더팩트ㅣ이효균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6일 김문수 전 국민의힘 대선 후보에게 전화를 걸어 안부 인사를 건넨 것으로 확인됐다.

김 전 후보 측 핵심 관계자는 7일 채널A와 통화에서 "이 대통령이 김 후보 휴대전화로 직접 전화를 걸어 소통했다. 전화는 이번이 처음이다"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건강을 묻는 안부 인사를 했고, 배우자 설난영 씨에 대한 안부도 물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김 전 후보 측은 이 대통령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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