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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의회, 제120회 정례회 개회
행정사무감사·결산·추경 예산안 등 심의 착수

당진시의회는 5일부터 30일까지 26일간 제120회 정례회를 열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당진시의회
당진시의회는 5일부터 30일까지 26일간 제120회 정례회를 열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당진시의회

[더팩트ㅣ당진=천기영 기자] 충남 당진시의회는 지난 5일부터 6월 30일까지 26일간 제120회 정례회를 열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갔다고 6일 밝혔다.

특히 이번 정례회에서는 조례안, 예산안 등 총 41건의 의안 처리와 5분 자유발언을 통한 시정 현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오는 9, 10일 진행되는 정례회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의회운영위원회의 ‘당진시의회 의원 의정활동비·월정수당 및 여비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외 2건 △총무위원회의 ‘당진시 행정심판 비용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외 25건 △산업건설위원회의 ‘당진시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외 8건 등 총 38건의 안건을 심사한다.

또 11~13일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와 19~27일 2025년 행정사무감사가 진행된다.

서영훈 당진시의회 의장은 "이번 정례회는 행정사무감사와 2024회계연도 결산, 제2회 추경예산 등 주요 안건을 다룰 예정"이라며 "행정의 잘된 점은 아낌없이 격려하고 부족한 부분은 엄정히 지적해 개선을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일방적인 비판이나 방어를 넘어 함께 답을 찾아가는 토론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제1차 본회의 종료 후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열려 위원장에 조상연, 부위원장에 심의수 의원이 각각 선임됐고 이후 집행부서의 제안설명이 진행되며 제2회 추경 예산안 심의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당진시의회는 이번 정례회 기간 시정 전반의 예산 집행과 행정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시민 생활과 직결된 정책 운영실태를 꼼꼼히 살펴 개선 과제를 도출할 계획이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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