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수원=이승호 기자] 경기 군포시는 (가칭)금정역남측구역과 (가칭)금정1구역 재개발사업 정비계획 결정과 정비구역 지정·고시에 앞서 정비계획안 주민 공람과 설명회를 한다고 5일 밝혔다.
주민 공람은 이달 16일부터 다음 달 25일까지 시청 본관 5층 제3기록관에서 한다. 주민들은 이 기간 정비계획안을 열람하고 의견을 제시하면 된다.
주민설명회는 16일 군포보훈회관 민방위교육장에서 연다. (가칭)금정역남측구역은 오후 1시30분, (가칭)금정1구역은 오후 4시에 진행한다.
시는 구역별 정비계획안 주요 내용과 추진 경과를 설명하고, 주민 질의에 답한다.
시는 이 절차를 거쳐 시의회 의견 청취와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절차를 밟아 정비계획 결정과 정비구역 지정·고시를 할 계획이다.
군포시 관계자는 "두 지역 모두 노후·불량 건축물이 밀집해 있다"며 "사업 추진에 앞서 주민 의견을 듣고자 공람과 설명회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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