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안성=조수현 기자] 경기 안성시가 귀농인들에게 최대 3억 원의 농업창업자금을 융자·지원한다.
안성시는 '2025년 하반기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신청자를 오는 9일부터 20일까지 모집한다며 5일 이 같이 밝혔다.
시는 사업계획, 영농정착 의욕 등 심층 면접을 통해 대상자를 선정한 뒤 △농업창업자금 최대 3억 원 △주택자금 최대 7500만 원을 고정금리(연 2%) 또는 변동금리로 융자해 줄 계획이다.
상환은 5년 거치 10년 원금균등분할 방식으로 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농업지도과 인재육성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동남 농업지도과장은 "귀농인들이 안정적으로 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 사업 등을 적극 발굴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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