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순천=김동언 기자] 국립순천대학교가 지난달 29일 학생들의 진로 설계와 취업 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취업 동아리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학과별 학생 취업 동아리'는 비슷한 진로·취업 목표를 가진 학생들이 함께 모여 정보를 공유하고 취업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자격증 응시료와 교재 구입비 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직무별 취업 준비부터 어학 스터디, 자격증 취득까지 다양한 주제에 맞춰 대면·비대면 방식으로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으며 연말 활동 평가를 통해 우수 동아리와 우수 학생에게는 장학금도 지급할 예정이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에는 총 185명의 재학생이 참여했으며 △동아리 운영 목적 △의무 활동 사항 △활동 평가 및 장학금 지급 계획 등을 안내했다. 또 질의응답을 통해 동아리 운영 방향과 구체적인 지원 내용에 대한 활발한 소통이 이뤄졌다.
정정조 국립순천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유능한 인재들이 진로 설계와 취업 역량 강화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동아리 활동을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세심하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kde3200@tf.co.kr
-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 이메일: jebo@tf.co.kr
-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