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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에 복지포인트 지급
광주시청 전경./광주시
광주시청 전경./광주시

[더팩트ㅣ광주=조수현 기자] 경기 광주시는 4640만 원을 들여 지역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372명에게 복지포인트를 지원했다고 4일 밝혔다.

복지포인트는 근속연수에 따라 1인당 5만 원에서 20만 원까지 광주사랑카드(지역화폐)로 차등 지급됐다.

포인트는 교육, 레저, 자기계발, 의료비, 가족친화 등 다양한 비용으로 쓸 수 있다.

앞서 시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 수준에 대한 진단 결과 이직률이 높다는 것을 확인, 장기근속을 유도하고 유능한 사회복지 인력을 유치하기 위해 포인트를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시는 2013년 '광주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조례'를 제정해 심리상담비를 지원하는 등 사회복지 종사자의 처우 개선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왔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사회의 그늘에서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는 사회복지 종사자들은 3대가 행복한 복지 광주를 만드는 든든한 초석"이라며 "앞으로도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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