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순천=김동언 기자] 전남 순천시가 지난달 30일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어린이들에게 금연의 중요성을 전달하는 특별한 인형극을 선보였다고 2일 밝혔다.
인형극은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13개소 623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미있는 레크레이션과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흥미로운 금연 인형극을 통해 담배의 유해성과 흡연의 위험성에 대해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도록 해 큰 호응을 얻었다.
순천시보건소 관계자는 "어린 시절부터 흡연의 위험성과 금연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며 이를 통해 가족들의 금연 결심 전도사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금연 교육 및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 건강 증진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영유아 및 청소년 흡연예방 사업을 계획해 현재 2000명 이상 어린이, 청소년들이 교육을 받았으며 6~7월에도 금연뮤지컬, 금연매직쇼, 찾아가는 흡연예방교육 등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kde32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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