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대전 대덕구는 대덕구 식품제조업협의회가 롯데칠성음료 대전공장을 방문해 식품 위생 관리 우수사례를 체험하고 관련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대덕구는 지난 3월 지역 식품제조업체 간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위생 수준 향상 및 식품 안전 강화를 위한 정보 교류를 목적으로 협의회를 구성했다.
이번 견학은 협의회의 첫 번째 현장 활동으로 회원들이 위생 관리의 우수 사례를 직접 보고 배우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회원들은 롯데칠성음료의 생산공정과 위생 관리 체계를 직접 살펴보고 현장 전문가들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실질적인 운영 노하우를 공유받았다.
회원들은 특히 HACCP(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 적용 사례와 자동화 설비를 통한 오염 방지 시스템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이를 통해 회원들은 위생 관리의 중요성을 다시금 인식하고 자사 현장에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개선 방향을 모색하는 계기가 됐다.
정정선 대덕구 식품제조협의회 회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위생 관리에 대한 실질적인 이해와 동기부여가 이루어졌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벤치마킹과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식품산업의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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