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김명주 기자] 배우 유승호가 팽식당의 재료비 절감을 위해 고군분투한다.
JTBC 예능 프로그램 '대결! 팽봉팽봉'(이하 '팽봉팽봉') 제작진은 30일 7회 스틸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유승호를 비롯해 봉식당과 팽식당 직원들의 불꽃 튀는 대결이 담겨 있다.
'팽봉팽봉'은 요식업에 사활을 건 이봉원과 팽현숙이 해외의 작은 섬에 각각 봉식당과 팽식당을 열고 영업 대결을 펼치는 리얼리티 예능이다. 7회 방송에서 유승호는 영업 4일 차 순이익 정산을 보고 생각이 많아진다.
그는 재료비 절감을 위한 원가 파악이 시급함을 느끼고 메뉴의 적정 가격을 찾기 위해 야근에 돌입한다. 새벽까지 이어진 유승호의 노력이 어떤 결과물을 만들어낼지 호기심이 커진다.
유승호는 팽현숙 최양락 부부에게 문서로 정리된 재료 원가표와 메뉴 적정 가격표를 전달한다. 이를 본 팽현숙은 "신뢰감이 확 들었다. 승호만 따라가면 돼"라고 절대적인 지지를 보낸다.
이어 최양락은 유승호를 향해 "진짜로 우리 아들이었으면 참 좋겠다. 너무 반듯하고 무슨 일을 하든지 대접받고 사랑받을 것"이라고 애정을 드러낸다. 유승호가 재료비 절감을 위해 펼친 활약은 무엇일지 기대감이 모인다.
'팽봉팽봉' 7회는 오는 31일 저녁 7시 10분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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