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남윤호 기자]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왼쪽에서 두 번째)가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오전 광주광역시 동구 창업지원센터 서남동사전투표소를 찾아 김정현 광주시당위원장, 김화진 전남도당위원장 등과 투표를 하고 있다.
한동훈 전 대표는 이날 사전투표를 마친 후 취재진과 만나 "정말 좋은 정치를 하고 싶어하는 많은 사람이 이곳 호남에서도 국민의힘 소속으로 분투하고 있다"며 "지는 걸 알면서도 지금 싸우고 있는 사람들의 마음을 이해해달라"고 말했다.

또 호남 지역에서 사전투표를 하는 것과 관련해 "호남에는 좋은 정치를 위해 헌신하는 분들이 많이 계신다"며 "그런 분들의 마음에 공감하고 응원하기 위해"라고 설명했다.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는 이날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전국 3568개 투표소에서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투표권을 가진 유권자들은 주민등록증과 여권, 운전면허증 등 본인 확인이 가능한 신분증을 지참하면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다.

ilty012@tf.co.kr
사진영상기획부 photo@tf.co.kr
-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 이메일: jebo@tf.co.kr
-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