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천안=정효기 기자] 충남 천안시는 지난 7일부터 27일까지 어린이집 집단급식소 75개소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을 위한 상반기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충남도와 합동으로 75개의 어린이집 집단급식소 대상으로 집단 식중독 사전 예방을 위해 △보존식 보관 의무 준수 여부 △식재료 및 조리식품 보관기관 준수 여부 △조리장 내 위생·청결 관리 준수 여부 △종사자의 건강진단 실시 여부 등에 대해 점검했다.
점검 결과 냉장고 정리 정돈 준수 여부와 식재료 보관 온도 준수 여부 등 경미한 사항에 대해 행정지도 했다.
이와 함께 조리종사자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수칙과 대량 조리시 위생관리 요령을 교육하고, 어린이 식생활 안전을 위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시는 어린이집, 유치원 등 어린이 대상 집단급식소의 식중독 예방을 위해 지도점검을 지속하고 있다.
이선희 천안시 식품안전과장은 "최근 기온 상승으로 식중독 발생률이 높아지고 있다"며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들에게 믿고 먹을 수 있는 건강하고 안전한 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위생점검과 식중독 예방교육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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