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안양=김동선 기자] 경기 안양문화예술재단은 시민과 지역 작가의 창작시를 관내 버스정류장에 전시하는 ‘2025년 버스정류장 문학글판’ 참가 창작시를 오는 6월 1일부터 7월 15일까지 공모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민들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2016년 시작한 해당 사업은 시민 공모작과 한국문인협회 안양지부 회원들 작품이 함께 전시된다.
올해 공모 주제는 ‘일상 속에서 공감과 위로, 행복을 나눌 수 있는 내용’으로, 총 12행 이내 창작시라면 누구나 1인 1작품까지 응모할 수 있다. 안양문화예술재단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재단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총 20편 내외의 우수작품을 선정하고, 선정된 작품은 오는 9월 중 관내 버스정류장 36개소에 게시할 예정이다.
안양문화예술재단 관계자는 "버스를 기다리는 짧은 순간에도 시민들이 위로와 감동을 느끼기 바란다"며 "많은 시민의 따뜻한 시선과 감성을 담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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