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서천=노경완 기자] 충남 서천군은 지난 19일 조류생태전시관에서 23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서천갯벌해설사 양성과정'을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세계유산 활용사업의 일환이다. 서천갯벌의 생태적 가치와 보존 필요성을 알릴 전문 해설사 양성을 목표로 마련됐다.
함께그린연구소가 주관하는 이번 과정은 전국에서 지원한 40여 명 중 자격 요건과 지역 거주 여부 등을 검토해 23명이 선발됐다.
교육생들은 오는 7월 20일까지 예정된 교육에서 서천갯벌의 생물 다양성, 보존 필요성, 해설사로서의 소통 방법 등 교육을 수료하고 서천갯벌해설사로 활동할 자격을 얻는다.
교육에 참가한 한 수강생은 "서천갯벌의 생태적 가치와 보존 필요성을 깊이 느끼고 해설사로 고향에 기여할 기회가 돼 매우 뜻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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