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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문화재단, 전통무형유산전수관서 '금요 풍류' 개최
전수관 입주 단체 광명시립농악단·광명농악보존회·서도소리보존회 출연

광명전통무형유산전수관 '금요 풍류' 안내 포스터. /광명문화재단
광명전통무형유산전수관 '금요 풍류' 안내 포스터. /광명문화재단

[더팩트|광명=김동선 기자] 경기 광명시 광명문화재단은 광명전통무형유산전수관에서 '전수관 금요풍류-세가지 빛깔, 세가지 신명' 기획 공연을 오는 6월 13일과 20일, 27일 오후 7시 30분에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공연에서는 전수관에 입주한 전통예술 단체인 광명시립농악단, 광명농악보존회, 서도소리보존회가 각각의 고유한 전통예술을 무대에 올리며 관객을 신명의 세계로 이끌게 된다.

6월 13일 첫 무대는 광명시립농악단이 문을 연다. 시립예술단체로서 전문성과 예술적 실험정신을 바탕으로 전통과 현대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독창적인 공연을 선보인다. '악(樂), 가(歌), 무(舞)'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과 함께 호흡하는 흥겨운 무대를 만든다.

6월 20일에는 경기도 무형유산 광명농악 보유자 임웅수가 이끄는 광명농악보존회가 무대를 꾸민다. 광명농악의 전통적 멋을 중심으로, 다양한 전통예술 명인들이 함께 어우러져 신명 나는 '판'을 펼칠 예정이며, 동해안별신굿의 무(巫)굿 가락과 소리를 통해 이색적인 전통문화의 매력을 선보인다.

6월 27일 무대는 국가 무형유산 서도소리 보유자 이춘목이 이끄는 서도소리보존회가 맡는다. 서도소리의 구성진 멋과 정서를 기반으로 전통의 맥을 잇는 제자들과 함께 풍성하고 깊이 있는 무대를 선보이며 공연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모든 공연은 무료이며, 현장 발권 없이 광명문화재단 누리집에서 오는 23일부터 예약할 수 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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