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아산=정효기 기자] 충남 아산시가 오는 6월 3일에 실시되는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시민들의 투표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다양한 홍보 매체를 활용한 선거 참여 분위기 조성에 주력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홍보는 투표 일정 안내와 참여를 독려를 중점으로,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투표 정보를 접하며 소중한 참정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시는 시청사와 읍면동행정복지센터 등 18개소, 육교와 주요 도로변 31개소에 현수막을 설치해 투표 메시지가 노출되도록 했다.
또한 충무병원사거리 등 LED 전광판을 활용해 시각적인 주목도를 높였으며, 공공장소 41개소의 미디어보드를 통해 메시지가 전달되도록 했다.
온라인 홍보는 시 누리집을 비롯해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참여를 유도했다. 아울러 가정에서 쉽게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마을과 공동주택 방송을 활용해 투표 안내 홍보를 한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투표 참여는 나라의 미래를 바꾸는 중요한 권리로, 모든 시민이 책임 있는 주권자로서 이번 선거에 반드시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며 "이번 선거가 공정하고 깨끗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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