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대전 유성구의회는 미래세대인 청소년을 대상으로 지방자치의 역할 및 기능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2025년 유성구 청소년의회'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에게 의회 민주주의 의사결정 과정을 직접 체험하고 민주시민으로서의 소양을 함양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유성구 관내 13세부터 18세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오는 7월 11일까지 네이버 폼으로 참가 신청을 할 수 있으며, 신청한 청소년 중 약 15명의 청소년을 선발해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지방자치에 대한 심도 있는 학습은 물론, 직접 지역 사회의 문제를 발굴하고 정책을 제안할 수 있으며 안건을 의결하는 실제 지방의회 의사결정 과정을 체험하게 된다.
김동수 유성구의회 의장은 "이번 유성구 청소년의회 운영을 통해 미래 유권자인 청소년들이 지방자치의 중요성을 깨닫고 성숙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 데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며 "청소년들이 제안하는 참신한 정책과 아이디어는 실제 의정활동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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