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선은양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위증교사 혐의 공판이 대선 이후로 변경됐다.
1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형사3부(이승한 부장판사)는 오는 20일로 예정된 이 후보의 위증교사 혐의 사건 첫 공판기일을 변경했다.
서울고법은 "피고인이 지난 주말 대선 후보로 등록함에 따라 위증교사 사건의 공판기일을 추후 지정으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이 후보 측은 지난 7일 위증교사 사건과 대장동 사건 재판부,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파기환송심을 맡은 재판부에 각각 기일 바꾸거나 연기해달라는 신청서를 냈다.
파기환송심 재판부와 대장동 사건 재판부는 이 후보의 공판기일을 대선 이후로 변경했다. 파기환송심과 대장동 사건 공판은 각각 내달 18일과 24일로 예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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