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대전 동구 행복한어르신복지관이 8일 어버이날을 맞아 '감사합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행사를 진행했다.
꽃과 풍선으로 장식된 포토존에서 기념 촬영 및 즉석 인화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소중한 순간을 담은 포토존은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주며 행사 분위기를 한층 밝게 만들었고, 복지관 입구에는 다과와 음료를 준비해 어르신들께 전달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복지관에서 어버이날을 직접 챙겨주고 잊지 못할 즐거운 추억을 선물해줘 고맙다"고 말했다.
400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 박희조 동구청장은 "오늘의 동구는 어르신들의 헌신과 사랑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존중받는 동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명희 행복한어르신복지관장은 "어버이날은 어르신 한 분 한 분의 삶을 기억하고 그 가치를 기억하는 날"이라며 "지역 사회와 함께 어르신들을 위한 뜻깊은 자리를 마련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대전 동구 행복한어르신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 소통하며 '어르신들의 가슴 뛰는 오늘을 만든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다양한 사업 및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tfcc2024@tf.co.kr
-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 이메일: jebo@tf.co.kr
-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