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여주=김태호 기자] 경기 여주도시공사는 이달 금은모래캠핑장(캠핑장)과 여주남한강출렁다리를 함께 이용한 후 SNS로 인증하는 관광객에게 경품을 지급한다고 7일 밝혔다.
이 행사는 여주 대표 관광지인 남한강출렁다리 개통을 기념하고, 캠핑장과 연계해 여주 관광 활성화와 지역 농특산물 홍보를 함께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하려면 캠핑장 이용 기간 중 출렁다리에서 기념사진 촬영한 뒤 개인 SNS에 게시하면 된다.
해시태그로 '#금은모래캠핑장, #여주남한강출렁다리'를 하고 캠핑장 공식 계정(@yjuc_camp)을 팔로우해야 한다.
이후 캠핑장 사무실을 방문하면 여주쌀이 지급된다. 행사는 기념품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임명진 여주도시공사 사장은 "올해 여주관광원년 선포를 기념해 출렁다리와 캠핑장 등 여주의 자연과 관광을 폭넓게 알릴 것"이라며 "여주만의 특색 있는 콘텐츠와 관광자원도 지속해서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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