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목포=김동언 기자] 전남 국립목포대학교 호남제주권역 전남지역 R-WeSET 사업단이 이공계 여대생을 대상으로 ‘빅데이터를 활용한 태양광 에너지 관리’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일 밝혔다.
지난 4월 25일부터 30일까지 총 15시간에 걸쳐 광주·전남지역 이공계 여대생을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기술인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이를 태양광 에너지 관리에 적용하는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대면 수업과 실시간 온라인(ZOOM) 방식으로 병행 진행되었으며, 이론 학습과 함께 에너지 관리 모델을 직접 구현하는 실습도 포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를 비롯해 전라남도와 전라남도교육청의 협력과 예산 지원으로 추진됐다.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빅데이터와 태양광 에너지라는 흥미로운 주제를 함께 배울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 관련 전공이 아니어서 어려웠던 내용을 체계적으로 접할 수 있어 좋은 기회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R-WeSET사업단은 앞으로도 이공계 여대생의 진로 탐색과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오는 5월에는 ‘여성과학기술인 융합특강’을 개최할 계획이다.
kde32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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