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김명주 기자] 배우 유승호가 영업 대결에서 패배해 위기를 맞고 심기일전한다.
JTBC 예능 프로그램 '대결! 팽봉팽봉' 제작진이 2일 3회 스틸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유승호를 비롯해 팽현숙 최양락이 함께 팽식당을 운영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대결! 팽봉팽봉'은 요식업에 사활을 건 이봉원과 팽현숙이 해외의 작은 섬에 각각 봉식당과 팽식당을 열고 영업 대결을 펼치는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3회 방송에서 유승호 팽현숙 최양락은 첫째 날 영업 대결에서 패배한 데 이어 벌칙으로 가게의 규모가 축소되는 2차 충격을 받게 된다. 이들은 봉식당이 승리 혜택으로 얻게 된 대형 간판을 바라보며 속상한 마음을 감추지 못한다. 이에 팽현숙은 자존심을 걸고 승리를 향한 각오를 다진다.
유승호는 영업 둘째 날을 맞아 손님 유치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선다. 팽현숙의 특훈 아래 재료 손질은 물론 홍보 간판 위치를 수정하고 등받이가 있는 소파를 챙겨오는 등 그의 노력으로 팽식당의 풍경은 조금씩 달라진다.
특히 유승호는 최양락의 시식 코너 제안에 적극 동참한다. '주문이 안 들어오면 우리가 나간다'는 마음으로 손님 유치를 위해 가게 바깥으로 나가 시식 메뉴를 들고 홍보에 열을 올린다.
'대결! 팽봉팽봉' 3회는 오는 3일 저녁 7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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