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내포=이정석 기자] 충남도는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특정 시군을 홍보하는 ‘이달의 충남’ 콘텐츠를 운영 중인 태안을 5월의 관광지로 태안을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 바다와 자연이 어우러진 최고의 치유 명소 ‘태안’
사계절의 아름다운 자연과 끝없이 펼쳐진 바다로 이뤄진 태안에는 각양각색의 관광지가 있다.
서해안 대표 일몰 명소인 꽃지해수욕장은 ‘할미·할아비 바위’ 너머로 저무는 장엄한 석양 경관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 선정하는 ‘한국관광100선’에도 7회 연속으로 선정된 바 있다.
네이처월드는 사계절 내내 다채로운 꽃 축제를 즐길 수 있는 국내 대표 꽃 정원(플라워파크)으로, 5월에는 형형색색 튤립과 유채꽃이 넓은 대지를 화려하게 수놓아 장관을 이룬다.

아울러 네이처월드에선 도내 최초로 화려한 야간 조명을 통해 ‘바다내음 한아름 빛으로 피어나는 추억’을 주제로 한 600만 발광다이오드(LED) 전구가 그리는 야간 볼거리를 연중무휴 제공하고 있다.
아름다운 연못과 이국적인 정원이 특징인 청산수목원은 밀레정원, 모네의 연원, 미로공원 등 다양한 주제별 공원으로 구성돼 있어 젊은 층에 인생 사진, 결혼 사진 촬영 명소로 손꼽히고 있으며, 계절별 특색있는 축제가 열려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 태안에서 반려동물과 함께 평생 추억 만들기
태안은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로서 전국 반려인의 눈높이에 맞춘 여행 문화를 선도하며 여러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반려견과 함께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는 버스투어 상품 '태안 댕댕버스'를 운영 중이며, ‘반려동물 숙박 할인 이벤트’를 통해 지정 숙박업소에서 반려견 동반 투숙 시 여행 플랫폼(OTA)으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어 합리적인 비용의 여행을 즐길 수 있다.
또 오는 6월 7일 태안군 반려동물 해변운동회가 개최될 예정으로 태안 해변을 활용해 반려견 어질리티, 해변 트래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반려동물 해변운동회 관련 자세한 내용은 펫니스태안에서 확인할 수 있다.

◇ 1박 2일 태안 관광 정복하기
태안 지역의 보물 같은 관광지를 낮과 밤 모두 즐기고 싶다면 △1일 차 영목항 전망대 → 꽃지해수욕장 → 안면도자연휴양림 →백사장항 → 네이처월드(야간) △2일 차 로컬푸드직매장 → 청산수목원 → 만리포해수욕장 → 신두리해안사구 여행코스를 추천한다.
바다를 주요 배경으로 꽃과 나무가 계절마다 색다른 경관을 선사한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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