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대전=정예준 기자] 대전 중구는 '2025년 평생학습마을만들기 온마을캠퍼스 공모 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공모 사업은 주민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자유롭게 학습할 수 있는 근거리 학습권을 보장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학습 프로그램을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는 '학습공간 활성화형'과 '지역 사회 문제 해결 학습형'으로 나눠 모집하며, 선정된 캠퍼스에는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강사료, 홍보비 등을 포함해 1개소당 200만 원에서 450만 원을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마을 내 유휴공간을 주민 학습공간으로 개방·운영할 수 있는 시설(학습공간 활성화형) 또는 지역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학습 프로그램을 제안할 수 있는 주민모임(지역 사회 문제 해결 학습형)이다. 신청은 오는 5월 7일부터 16일까지 중구 평생학습관을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주민이 직접 학습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과정은 평생학습의 핵심인 무형식 학습 경험을 쌓는 소중한 기회"라며 "이러한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주민 역량이 더욱 향상되는 중구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공모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중구 평생학습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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