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대전농협이 27일 엑스포시민광장에서 대전시민들의 아침밥 먹기 문화를 확산하고 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쌀 소비촉진 캠페인'을 펼쳤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제21회 3대하천 마라톤행사에 참석한 대전시민 4000여 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김영훈 농협중앙회 본부장을 비롯해 황진선 NH농협은행 본부장, 권희근 노조위원장 등 대전 범농협 임직원 113명이 참여해 우리 쌀로 만든 백설기를 나눠주며 아침밥의 중요성을 알렸다.
김영훈 대전농협 본부장은 "가족 및 동료와 함께하는 건강축제에 참여해 많은 시민들게 알릴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 면서 "쌀에 대한 잘못된 오해를 개선하고 쌀 소비촉진 운동이 단순한 캠페인을 넘어 범국민적 운동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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