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한국효문화진흥원(한효진)이 28일 코레일 서대전역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칭찬·감사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현대사회에서 실천할 수 있는 효의 방법인 '칭찬'과 '감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유동 인구가 많은 공공장소를 순회하며 진행하는 캠페인으로 작년에 이어 2년째 추진되고 있다.
캠페인 현장에서는 시민들에게 따뜻한 인사와 함께 칭찬과 감사의 메시지가 담긴 홍보물을 전해 효 실천의 가치를 쉽고 친근하게 전달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코레일 서대전역 직원들도 함께 참여해 캠페인의 의미를 더욱 확산했다.
한효진 임직원은 이날 진행된 서대전역을 시작으로 5월 한 달간 대전역, 대전도시철도 정부청사역 등 총 6개 장소에서 캠페인을 운영할 예정이다.
김기황 한효진 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칭찬과 감사를 실천함으로써 효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되새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효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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