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광명=김동선 기자] 경기 광명시 광명도서관은 토요일에 도서관을 방문하는 가족들이 문화예술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도토리 프로젝트'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도토리'는 '광명'도'서관에서 '토'요일에 우'리 만나요'의 줄임말로, 평일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주말 여가 시간을 가족과 함께 도서관에서 보낼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도토리 첫 번째 공연은 5월 17일 마술 공연 '오즈의 신기한 마법도서관'이다. 참여 신청은 오는 28일부터 광명시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7월 19일 그림책 낭독극 '호랭떡집', '할머니의 용궁여행'과 10월 18일 가족뮤지컬 '아임(I’m) 피노키오' 등 가족을 위한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이 진행된다.
김광용 광명도서관장은 "도토리 프로젝트 7주년을 맞이해 더욱 다채로운 가족 문화예술 공연을 준비했으니, 도서관에서 특별한 추억 만들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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