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세종=정다운 기자] 한국에너지공단이 인공지능(AI) 시대 분산에너지 발전 방향 등을 논의하기 위해 춘계학술대회를 열었다.
에너지공단은 25일 세종대 대양 AI센터에서 ‘2025년 대한전기학회 전력기술부문회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학술대회는 △AI 시대 전력시스템과 분산에너지 발전 방향△전력기술과 AI 데이터 분석 △분산에너지 관련 기술의 융합을 통한 에너지 시장의 기술 혁신과 미래 전략 등의 방향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봉석 에너지공단 분산에너지실 신산업팀장은 이날 분산에너지 정책과 신산업 활성화 전망을 발표하며 분산에너지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분산에너지는 지역에서 필요한 에너지를 해당 지역에서 직접 생산해 지역에 직접 공급하는 ‘지역 단위 에너지 시스템’을 말한다. 태양광, 풍력 등 다양한 에너지원 활용이 가능하다.
김형중 에너지공단 분산에너지실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AI 시대 흐름에 맞춰 전력시스템을 최적화하고 분산에너지의 발전 방향을 지속해서 고민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향후 학계 및 업계 관계자들과 논의를 통해 에너지 산업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danjung638@tf.co.kr
-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 이메일: jebo@tf.co.kr
-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