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 생활 기반 개선 등 이끈 성과 인정받아

[더팩트ㅣ서산=이수홍 기자] 충남 태안군의회는 박용성 부의장이 '제7회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박 부의장은 자신의 철학인 '지방정치는 주민의 삶을 바꾸는 힘'을 실천하며 농촌 생활 기반 개선 등을 이끈 성과를 인정받았다.
박 부의장은 태안군의 농어촌 생활 기반 개선과 정주 여건 향상을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특히 △항공방제 사업 및 드론 지원 사업 추진과 항공방제단 운영 지원 조례 제정 △스마트농업 육성 및 지원 조례 제정 등으로 농업의 현대화 기반을 다지고 청년농업인 육성과 스마트팜 환경 조성에 힘써 왔다.
또한 △농어업 안전재해 예방 조례 제정 및 건의안 발의 △기후변화 대응 작물 육성 및 먹거리 유통 활성화 △농업 보조금 운영 관리 조례 제정 △기계화 경작로 관리 조례 제정 등 농업의 지속가능성과 안전성 강화를 위한 입법과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이밖에 △주민이용시설 등 순환버스 운영 조례 제정 △읍면별 균형발전 사업 추진 △생활SOC 복합시설 건립 추진 △면단위 공공주거단지 조성 추진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학교 설립 건의 등 지역 균형발전과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생활 밀착형 정책을 추진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용성 부의장은 "지방정치는 중앙정치의 하위 구조가 아닌 지역 주민의 삶을 바꾸는 독립적 기구여야 한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지역 맞춤형 정책을 계속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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